구미 금오고등학교(교장 최달생) 3학년 배수민 학생이 지난 13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포환던지기 여고부 경기에서 13m31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14일에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포환던지기 남고부 경기에서 2학년 박시훈 학생이 19m12를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최달생 교장은 “대한민국 육상의 수준을 한 단계 올리는 경기력을 발휘한 배수민, 박시훈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국제 대회에서도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학교에서 배수민, 박시훈 학생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며 육상부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금오고등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훈련을 통해 더 많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